Called Up 에이징 커브: 전성기는 32세, 그다음은 얼마나 빨리 떨어질까
Called Up 커리어 2만 개에서 선수마다 OVR이 가장 높았던 나이를 모아 보니, 32세 한 해에만 26.9%가 몰려 있었어요. 30~32세를 합치면 56.6%예요. 그리고 33세가 되는 순간 타자와 투수 모두 평균 OVR이 꺾여요. 다만 꺾이는 속도는 타자 쪽이 확실히 빨라요.
나이별 평균 OVR: 타자와 투수
아래 표는 각 나이에 뛰고 있던 선수들의 평균 OVR이에요. 타자는 16,015명, 투수(선발과 구원)는 3,985명이에요. 시즌당 WAR와 평균 연봉은 타자와 투수를 합친 값이고, 연봉은 게임 안에서 단순화한 금액이에요.
| 나이 | 타자 평균 OVR | 투수 평균 OVR | 시즌당 평균 WAR | 평균 연봉 |
|---|---|---|---|---|
| 18 | 48.7 | 49.1 | -0.13 | 약 1만 6천 달러 |
| 20 | 55.9 | 56.6 | 0.28 | 약 1만 8천 달러 |
| 22 | 60.9 | 61.4 | 1.03 | 약 4만 3천 달러 |
| 24 | 64.4 | 64.9 | 1.85 | 약 15만 달러 |
| 26 | 67.5 | 69.0 | 2.55 | 약 45만 달러 |
| 28 | 69.0 | 70.6 | 2.97 | 약 110만 달러 |
| 30 | 69.9 | 71.7 | 3.24 | 약 240만 달러 |
| 32 | 70.7 | 72.6 | 3.53 | 약 420만 달러 |
| 33 | 69.6 | 71.7 | 3.11 | 약 470만 달러 |
| 34 | 68.4 | 71.1 | 2.82 | 약 490만 달러 |
| 36 | 65.4 | 69.0 | 2.08 | 약 400만 달러 |
| 38 | 61.9 | 66.6 | 1.47 | 약 230만 달러 |
| 40 | 58.5 | 64.0 | 1.08 | 약 120만 달러 |
곡선은 세 구간으로 나뉘어요.
- 급성장기 (18~26세): 타자 기준 OVR이 48.7에서 67.5까지, 8년 동안 19 가까이 올라요. 20세 무렵에는 한 해에 5씩 뛰기도 해요.
- 완만한 정체기 (27~32세): 한 해에 0.3~1 정도씩만 오르면서 32세에 정점을 찍어요.
- 하락기 (33세 이후): 32세부터 40세까지 타자는 평균 12.2, 투수는 8.6 떨어져요.
투수는 처음부터 타자보다 평균 OVR이 조금 높고, 하락은 더 완만해요. 40세 투수 평균(64.0)이 36세 타자 평균(65.4)과 비슷한 수준이에요. 연령이 높은 쪽은 아직 현역으로 남아 있는 선수만 집계되기 때문에, 살아남은 선수 위주라는 점도 감안해야 해요.
게임 안에서는 왜 이렇게 움직일까요
Called Up의 성장 코드는 나이에 따라 기본 성장값을 계단식으로 정해요. 21세 이하에서 가장 크고, 22~24세, 25~26세로 갈수록 줄어들다가, 27~31세에는 아주 작은 양수만 남아요. 그리고 32세부터는 음수로 바뀌고 나이가 들수록 하락 폭이 커져요. 그래서 평균 OVR은 32세 무렵 최고점을 찍고, 33세부터 내려가요.
능력치마다 노화 속도도 다르게 잡혀 있어요.
- 타자: 주루 속도는 가장 일찍 정점을 찍고 30세부터 가장 빠르게 떨어져요. 반대로 선구와 콘택트, 수비 위치 선정은 28세 이후 경험 보너스를 받아요.
- 투수: 구속은 24세 무렵까지 오르고 29세부터 떨어지지만, 제구와 변화구는 31세까지 계속 오르고 그 이후에도 완만하게만 줄어요. 투수의 하락이 덜 가파른 이유예요.
- 포수: 30세부터 주루와 수비 능력치가 추가로 깎여요.
또 성장 속도에는 선수마다 정해지는 재능과 '성장 리듬'이 곱해져요. 같은 총량이라도 어떤 선수는 21세에, 어떤 선수는 25세에 크게 뛰어요. 성장은 개인차가 크고, 하락은 모두가 비슷하게 겪는 구조예요.
전성기 나이는 언제였나요
| 최고 OVR을 찍은 나이 | 커리어 수 | 비율 |
|---|---|---|
| 26세 이하 | 1,839 | 9.2% |
| 27~29세 | 4,668 | 23.3% |
| 30~32세 | 11,323 | 56.6% |
| 33~35세 | 1,787 | 8.9% |
| 36세 이상 | 383 | 1.9% |
타자와 투수 모두 전성기 나이 중앙값은 31세였어요. 차이는 꼬리에서 나와요. 33세 이후에 전성기를 맞은 비율이 타자는 9.6%, 투수는 16.0%였어요. 늦게 피는 선수는 투수 쪽에 더 많아요. 같은 최고 OVR을 여러 시즌 기록했다면 가장 이른 시즌을 기준으로 셌고, 가장 늦은 시즌을 기준으로 바꾸면 중앙값은 32세가 돼요.
실제 야구의 에이징 연구와 비교하면
공개된 세이버메트릭스 연구들은 대체로 타자의 전성기를 20대 중후반, 흔히 27세 전후로 보고, 30대에 들어서면서 하락이 뚜렷해진다고 설명하는 경우가 많아요. 연구 방법에 따라 정점이 더 이르다는 분석도 있어요. 투수에 대해서는 구속이 비교적 일찍 정점을 찍고 떨어지는 반면 제구 같은 기술은 더 오래 유지된다는 이야기가 자주 나와요.
Called Up의 곡선은 이보다 정점이 몇 년 늦어요. 27~31세를 완만한 상승 구간으로 둔 게임 설계 때문이에요. 커리어가 40세까지 이어지는 게임에서 30대 초반을 가장 빛나는 시기로 만들려는 선택이고, 실제 선수의 노화를 그대로 재현한 것은 아니에요. 대신 구속은 일찍 꺾이고 제구는 오래 간다는 방향성은 실제 야구에서 흔히 하는 이야기와 비슷하게 맞췄어요.
큰 계약은 언제 노려야 할까요
표에서 재미있는 지점은 연봉이에요. OVR과 시즌당 WAR는 32세에 정점인데, 평균 연봉은 34세(약 490만 달러)에 가장 높아요. 전성기에 맺은 다년 계약이 그 뒤 몇 년간 계속 지급되기 때문이에요.
반대로 새로 연봉이 매겨질 때는 나이가 불리하게 작용해요. 게임의 연봉 공식은 32세까지는 나이 할인이 없지만, 그 이후에는 한 해에 약 7%씩 평가를 깎아요(최대 45%까지). 구단은 앞으로 남은 시즌에 돈을 낸다는 논리예요. 이 구조에서 나오는 실전 팁은 이래요.
- 29~32세에 장기 계약을 잡으세요. 능력치도 통산 WAR도 높고, 나이 할인은 아직 붙지 않는 구간이에요.
- 33세부터는 하락이 기본값이에요. 계약 만료가 이 시기에 오면 조건이 나빠질 가능성이 커요. 그 전에 계약 기간을 확보해 두는 편이 유리해요.
- 투수는 조금 더 버틸 수 있어요. 하락 폭이 완만해서 30대 중반에도 쓸 만한 OVR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아요.
- 20대 초반 결정이 가장 중요해요. 성장 대부분이 25세 이전에 일어나기 때문에 육성 플랜과 출전 시간 같은 초반 선택이 정점의 높이를 정해요.
어떻게 측정했나요
Called Up 엔진(페이싱 규칙 v4, 일반 모드)으로 커리어 20,000개를 시뮬레이션했고, 측정일은 2026년 10월 29일이에요. 모든 갈림길에서 선택지는 자동으로 무작위로 골랐어요. 나이별 평균은 해당 나이에 실제로 뛴 시즌만 모았고, 포지션은 커리어 마지막 포지션 기준으로 타자와 투수를 나눴어요.
이 숫자들은 게임 속 가상 선수들의 결과이고 실제 선수의 기록이 아니에요. 선택지는 선수의 상황에 따라 등장 여부가 달라져서, 선택별 차이에는 '누가 그 선택지를 받았는가'라는 선택 효과가 섞여 있어요. 상관관계일 뿐 보장된 공식은 아니에요. 게임 밸런스는 이후 업데이트에서 바뀔 수 있어요.
내 선수의 전성기를 직접 설계해 보고 싶다면 Called Up 플레이하기나 게임 소개를 확인해 보세요.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커리어 2만 개 분석, 커리어를 바꾸는 큰 결정들.